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참가
금천구는 제21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1)에 관내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금천구 기업 특별관으로 참가한다.
구는 전시회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와 협약하여 1부스당 100만원의 참가비와 독립부스, 리플릿,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참가 기업에 지원한다. 또한 수출상담을 위한 세미나 개최, 미팅룸 제공을 비롯 해외 바이어 초청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1월에 시행한 관내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에서 참가비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반영한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한 결과다.
참여 기업은 KAMI, 동인씨엔티, 예스레이저, 대성엠엔티, 삼보계량시스템, 이레텍(6개사)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신소재 등 차세대 플라스틱 핵심기술부터 사출․압출기 등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제21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은 20개국 300여개사가 참여하여 약 50,000명의 바이어들이 다녀가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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