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파주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명이 파주출판도시에 모여 ‘시네마데이’ 행사를 가졌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영화관에서 ‘레전드 오브 타잔‘ 영화를 즐겼다.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가족애를 되새기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학습 능력 증진 등 인지․언어 분야,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발달 등 정서․행동 분야, 건강한 성장과 신체발달 촉진 등 신체․건강 분야, 부모 역량 강화 등 부모․가족 분야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체험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