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권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도봉구보건소는 9월 28일부터 찾아가는 동별 접종 서비스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도봉구민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권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접종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용은 무료이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까운 접종 장소를 이용해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 접종 서비스는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높은 접종률을 기록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예방 접종 후에는 20분 정도 접종 장소에 머무르면서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쇼크 증상의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접종 당일과 다음날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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