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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 안산지역 금융소비자 작은권리 찾기 정책토론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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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 안산지역 금융소비자 작은권리 찾기 정책토론회 참여
  • 염칠규 기자
  • 승인 2015.09.24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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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과 정책이 필요하다

안산시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가 지난 22일 안산지역 금융소비자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강신하 변호사(안산녹소연 공동대표)의 사회로 약150분간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백주선변호사는 ‘금융소비자 관련 타지역 활동 사례를 통해 한국소비자금융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이어서 안산 YMCA 류홍번 사무총장이 ‘지역 금융소비자운동의 필요성과 안산지역 금융소비자 운동의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토론회에 제안된 정책으로는 첫째, 금융소비자 문제를 <지역과제, 지역시민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둘째 금융소비자 정책의 시작은 <금융소비 및 피해 현황과 실태 조사>로부터, 셋째 금융 관련 교육 및 금융복지상담 활동, 이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넷째 범시민 금융소비자운동으로서 롤링주빌리 운동 전개, 다섯째 안산지역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또한 개정운동 실시 등이 있었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김영순 회장은 실제 상담 사례를 들며 금융소비자 피해 사례의 증가와 그 심각성에 대해 밝히고 범시민적인 참여와 공감을 요구했으며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안산시 지역경제과 김종수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금융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으며, 대응방안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의회 주미희 의원은 “금융 소비자 피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아울러 각 시민단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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