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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친화“가족힐링”아빠는 요리왕 체험마을에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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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친화“가족힐링”아빠는 요리왕 체험마을에서 성황리 마쳐
  • 이행복 기자
  • 승인 2015.09.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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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4회에 걸쳐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개최한 출산친화 ‘가족힐링 아빠는 요리왕’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빠는 요리왕’프로그램은 양평군보건소가 주관하고 (사)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며, 요리와 체험을 주제로 아빠들의 가사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내 아빠의 자긍심 고취 및 아빠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해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 사랑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행사 내용은 가족들과 함께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요리재료로 아빠가 직접 요리를 해 가족과 함께 가족사랑 의미를 담은 품평회를 마친 후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가족대항 전통놀이, 송어잡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아빠의 사랑표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가정에서도 아이의 양육 및 집안일을 분담해 아내의 수고스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야겠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로 셋째 아이 출산에도 적극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이번 ‘가족힐링 아빠는 요리왕’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녀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가족사랑 환경 조성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조성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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