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 안에 작동되는 호신기능 스마트폰 케이스, 맞춤 수면관리를 해주는 수면안대, 홍채 인식 기기, 골프와 퍼즐을 결합시킨 게임 등 우리 눈을 사로잡는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Global Startup Conference 2015 가을에 경기센터 입주기업 4곳을 참가 지원한다.
이들 입주기업은 지난달 21일 경기센터에서 이뤄진 GSC 2015 데모예선을 통과한 기업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IOT 및 게임 분야에서 자사만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GSC 2015에서 전시 및 피칭을 준비하는 경기센터 보육기업은 다음 4개 스타트업이다.
247 Korea(대표 이화정)는 지문 인식 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자동 신고 및 위치 전송, 전자 충격기 등의 호신 기능을 2초 안에 작동시키는 호신 기능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인다.
프라센(Frasen, 대표 우효준)은 수면 안대를 통해 개인화된 수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대에 부착된 센서로 개인의 수면단계를 검출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수면상태에 이르도록 돕는 ‘수면안대’ 및 입면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리언스(Irience, 대표 김성현?황정훈)는 국내 최초로 홍채 인식 알고리즘 특허를 취득한 기업이다. 홍채 알고리즘을 금융결제 인증 및 비밀번호 대체, 각종 본인 확인, 출입 인증 프로그램 등과 결합시켰고, 홍채인식모듈, 홍채 출입통제기, 홍채 캡쳐 스캐너 등의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루더스501(대표 정석희)은 골프와 퍼즐을 결합시킨 스포츠 퍼즐 게임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맵 회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특허 출원 기술 3종을 적용한 체감형 아이템을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콘텐츠와 그래픽 아트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