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9월 12일 진행된 제11회 한미우호의 밤 식전행사 공연에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과 스포츠댄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미군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 내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하였다.
또한 2012년 9월에 개강하여 꾸준히 지역주민의 취미생활로 인기가 높은 도예교실 수강생들은 9.14.∼18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그동안 정성껏 만든 도예작품 50여점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시청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이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추고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 30일까지 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중이며, 도예교실(김옥의 강사), 한국무용(여미연강사), 스포츠댄스(안영옥 강사)외에 요가(송영숙 강사)·노래(임경남 강사)·배구(최돈만 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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