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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생관리 철저" 맥도날드, '내셔널 오픈 데이'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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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위생관리 철저" 맥도날드, '내셔널 오픈 데이' 성황리 진행
  • 신효령 기자
  • 승인 2014.11.2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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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은 4도, 냉동보관은 영하 18℃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문을 받으면 즉석에서 계란을 하나하나 깨뜨려 조리합니다."

김영아(사진) 맥도날드 관훈점 점장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김 점장은 소금과 후추만을 사용하는 햄버거 패티의 조리 과정과 깨끗하고 신선하게 보관되는 야채들 등 맥도날드의 안전한 식재료와 조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신세계푸드와 매일유업에서 양상추를 받아 4번 이상 살균세척하며, 달걀은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업체에서 공급받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우수 식재료관리 시스템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키친 데이(National Open Kitchen Day)'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에서 사용되는 기름은 수시로 산가를 점검해 좋은 기름을 사용하고 있다"며 "시간 별로 철저히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점장은 "제품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주문하면 바로 조리를 시작해 제공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햄버거에는 빵, 고기 패티, 양상추 등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칼슘 등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30분 마다 20초 이상씩 손을 씻고 식재료에 따라 다른 색깔의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3중 정수된 물로 얼음을 만드는 등 식품위생관리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맥도날드의 꼼꼼한 식재료 선정과 함께 깨끗한 조리 과정을 직접 보았다. 또 맥도날드의 최현정 셰프 겸 메뉴팀장이 참석해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햄버거의 영양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22일에는 전국 18개 매장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방 투어와 함께 맥도날드의 인기 아침 메뉴인 맥모닝(McMorning) 제품들의 조리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내셔널 오픈 데이는 평소 맥도날드의 제품과 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와 엄격하게 관리되는 맥도날드 주방의 위생 관리 시스템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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