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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폐건전지 수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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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폐건전지 수거 강화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1.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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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환경유해물질인 망간·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는 폐건전지 수거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폐건전지 분리수거함 200개를 추가 제작해 주택가 편의점, 문구점, 수퍼·마트, 은행, 약국 등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40개, 남구 60개, 동구 30개, 북구 30개, 울주군 40개이다.

울산시는 1022개의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주로 공동주택, 공공기관에 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동주택이나 공공기관 위주로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이 비치돼 있어 단독주택 주민들의 불편이 적잖았다"면서 지속적인 폐건전지 수거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30t의 폐건전지를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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