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건·복지 관련 29개 협력기관과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보건·복지 관련 29개 협력기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미경복지를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성락 복지여성국장과 이순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 아동상담소, 수원가정법률상담소, 경기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 약사회, 수원시 한의사회 등 29개 협력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였다.
이 번 협약은 민간단체와 관공서에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체계를 완성하고 수요자가 체감하는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협력기관은 ▶지역자원 네트워크 강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현명한, 미세한, 경쾌한 복지’ 현미경 복지실현을 위해 협약당사자간 역할분담과 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로 휴먼서비스센터는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One-Stop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의 누락과 중복이 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 20개 협력기관과 1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