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8종의 부동산관련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서 제공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로구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부동산 증명서 통합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은 부동산거래나 부동산관련 인·허가를 위해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관리대장 등 부동산관련 서류를 따로따로 발급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통합증명서 발급이 시행됨에 따라 서류 발급을 위해 여러 창구를 거칠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되고,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직접 발급,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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