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에 “새 희망”을 드립니다.

서울구로경찰서(서장 이 훈)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이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착지원 활동인 ‘누리보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세상에 아무 기댈 곳이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정착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꿈을 쉽게 포기하고 낙담하곤 하는데 신변보호경찰관들이 이들의 곁에 다가가 용기를 북돋아 주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것이다.

구씨는 “평소에도 신변보호담당 형사님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어 든든했었는데 이번에 딸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 경제적으로 걱정을 덜어 주었고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동영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면서 딸을 잘 교육시켜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키우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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