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시도에서 고령자 비율이 7%를 넘어서면서 이른바 '고령화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부평문화원(원장 빈종구)은 어르신 문화 복지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실버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1일 웰다잉 특강 ‘삶은 아름다운 여행이다’ 를 개최할 예정이다.

8주에 걸쳐 진행할 이번 강연은 오픈 특강으로 매주 금요일 다른 강사를 초청, ‘100세 사회’를 살아갈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가야 하느냐’ 란 의문과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근본적으로는 삶을 더욱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삶과 죽음,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덧붙여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웰다잉이 곧 웰빙이다. 청춘극장’ 은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1회에 걸친 추억의 영화 상영을 무사히 끝마쳤으며 내년에 청춘극장 시즌2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