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왕십리도선동 마중물복지협의회는 8일 지역내 기업과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이웃돕기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김장담그기와 밑반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마중물복지협의체는 지난 8월 50세대의 홀몸어르신 댁에 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에는 송편과 한과를 직접 만들어 전했으며 지난 10월 20세대 어르신께 물김치와 무생채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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