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크 사회복지재단 전기장판 123세대 전달 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도 사랑의 빵 1,200개 전달

쌀쌀한 날씨 속에도 금천구에서는 훈훈한 인정의 바람이 불고 있다.
티뷰크 사회복지재단은 지역 내 불우한 이웃과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전기장판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추운 겨울에 난방이 제대로 가동 되지 않는 방에서 살고 있는 홀몸노인들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함으로써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원 물품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홀몸노인세대 등 123가구에게 전달했다.
티뷰크 사회복지재단 홍대선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를 소망하는 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빵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평소 끼니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 이근배 회장은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제과협회 사장님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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