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졸업식
송파구 보건지소는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다문화가정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서울 은평병원 ‘다문화 정신건강 클리닉’에서 원예작업 프로그원을 진행한다.
지난해 참여한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에 힙 입어 올해 이어서 실시한 제2기는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9월 25일(수)부터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1차) ▲‘기쁨의 싹이 자라요’(2차) ▲‘함께여서 행복해요’(3차) ▲‘소원을 말해봐’(4차) ▲‘1더하기 1은 귀요미’(5차)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6차) 까지 수업을 진행했고, 오는 6일(수)‘행복한 어머니 원예학교 즐거운 졸업식’(7차)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꽃과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길러보는 오감체험 을 통해 참가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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