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박찬호의원(상일동,명일2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동교육청이 실시하는 ‘중학생 직업체험’에 멘토로 참여했다.
박 의원은 학교에서 실시한 직업관련 설문조사에서 현재 관심 있는 직업으로 “정치인”을 선택, 강동구의회를 1일 방문하여 직업체험을 하게 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기본적인 틀을 세울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 강의와 조언등으로 1:1 대화를 진행했다. 이어 의회 시설안내와 본회의장에서 1분 스피치 체험의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했다.
중학생 직업체험은 지난 10월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고 지역내 강일중, 신암중 1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박찬호 의원은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같은 학부모의 심정으로 참여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해 보고 그래서 결국에는 모두가 자기에게 맞는,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