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창업전문가의 강의 및 수료생에겐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강북구는 11월 21일~22일까지 이틀간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3년 하반기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하고, 11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창업강좌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남성에 비해 사회경력, 직업경력 등이 낮은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분야별 창업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창업 교육과목도 준비되어 있다. 또 여성창업자에게 유용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창업트랜드분석 ▲사업타당성분석 및 아이템 선정방법 ▲소상공인 창업자금 ▲창업계약 및 법률 ▲소점포 및 인터넷마케팅 전략 ▲금융경제, 창업 아이템 전략 ▲고객관리 등의 주제로, 이틀간 12시간 과정으로 실시된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전 과목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업체 당 최고 5천만 원 이내에서 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창업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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