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이웃사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31일까지 무한돌봄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무한돌봄 페이스북(www.facebook.com/365care)이나 트위터(twitter.com/365care)에 접속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적고 친구 3명을 태그하면 된다.
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댓글 1회당 365원을 무한돌봄 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댓글을 적은 리본을 매달아 무한나무를 만든 뒤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수원역 대합실에서 세우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90명을 뽑아 롯데리아 치킨버거 세트 등의 기프티콘을 줄 계획이다.
도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시작한 무한돌봄사업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도의 우수한 정책서비스인 무한돌봄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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