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8 14:52 (월)
계양구,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상태바
계양구,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5.08.1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재해 예방·근로자 건강증진 위한 심의·의결
▲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계양구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생수를 제공해 온열질환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