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7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이었다고 한다면(지방자치 1.0시대), 앞으로의 지방자치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변화된 제도와 지방정부가 보여 온 역량과 성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