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협동조합포럼(중협포럼)과 한국정책분석평가원이 중랑구 관내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중랑협동조합포럼 공동대표인 서울시의회 공석호(민주당, 중랑1)의원은 21일 전날 한국정책분석평가원 회의실에서 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정책분석평가원은 협동조합·마을기업이 중랑구에 안착하도록 강좌와 자료 정보를 제공한다.
중협포럼은 한국정책분석평가원의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공석호 의원은 "중랑협동조합은 서울형 및 자치구형 협동조합·마을기업이 육성되도록 자문하고 정책을 돕는 시민단체이다.”며 “중랑구의 지역경제가 신바람이 나도록 많은 노력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협포럼은 오는 31일 중랑구민회관에서 창립대회와 양세훈 원장과 완주군커뮤니비즈니스센터 김창환 사무국장의 발제로 협동조합정책토론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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