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4:56 (금)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전달받아
상태바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전달받아
  • 서승관 기자
  • 승인 2020.02.06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공무원 위병섭 씨, 300만원 기탁
▲ 위병섭 씨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은 정종순 이사장(가운데).
▲ 위병섭 씨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은 정종순 이사장(가운데).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6일 전(前) 장흥군 공무원 위병섭 씨가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자인 위병섭 씨는 지난 1976년부터 장흥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8년 퇴임하기까지 총 32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또한 아버지 고(故) 위지량씨부터 아들 위재봉씨까지 3대가 장흥군 공무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가한 위병섭 씨는 “3대가 장흥군 공무원이라는 자긍심과 10여 년 전 딸이 받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와 환원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종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장흥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