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5 16:46 (월)
김포시, 철도 개통 따른 대중교통 개편
상태바
김포시, 철도 개통 따른 대중교통 개편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1.15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하영 시장이 13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포도시철도 개통 후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됐다”며 “도시철도 6개월 운영 후 데이터를 분석해 대중교통 노선을 최종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이 밝힌 개선 방안은 ▲광역급행버스(M·G버스) 노선 신규 유치 및 증차 ▲한강이음버스 신설 ▲연도별 택시 증차 ▲마을버스 공영제 시범운행 ▲이음택시 확대 ▲전기자전거 공유시스템 도입 등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9월 28일 노선개편 이후  철도와 연계조정이 필요한 지역과 철도와 경합이 매우 높은 노선에 대해서 일부 추가 조정 등 오는 3월 1일자 노선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방안도 마련돼 대중교통 소외지역 노선의 마을버스를 시가 위탁 운영하는 마을버스 공영제가 도입되고 이음택시는 운행 마을이 확대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