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의 노후지역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면모를 일신한다.
안양시는 안양4동 장내로와 비산3동 롤러경기장 앞 옹벽 경관개선, 안양8동 명학마을 철도방음벽 설치 등 올해 새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3개소에 대한 사업계획을 13일 밝혔다.
장내로 개선구간은 노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가로등, 신호등, CCTV, 공공시설물 등의 지주시설물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경과개선이 추진될 인라인롤러경기장 앞 옹벽은 옹벽벽화로 정비하고 밤길안전을 위한 야간경관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2월중 착공해 8월까지 끝낼 예정이며,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또한 명학마을의 군포시계 일원에 대해 금년 11월까지 6억3000만원을 들여 철도변의 노후담장을 방음벽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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