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동 및 생산성 증대 도모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0년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기반시설개선사업(도로 확·포장공사, 배수로정비사업 등) ▲노동환경개선사업(기숙사 신축 및 개보수, 식당·휴게실 개보수 등) ▲작업환경개선사업(바닥도장공사, LED조명공사, 작업대 설치 등)으로 나뉜다.
기업 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대표자 포함 10인 미만의 기업인 경우에는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1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해 1개의 기반시설개선사업과 44개 기업의 노동·작업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749명이 수혜를 받았다.
또한, 노동·작업환경개선사업으로 근로자들의 복리증진을 통해 근로의욕 제고, 생산성 향상 등에서 큰 효과를 내 기업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 2건의 기반시설개선사업과 28건의 노동·작업환경개선사업을 지원, 지속적으로 수요를 파악해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확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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