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동모금회 통해 고교생‧청년 지원 예정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과천교회로부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과천교회가 지난달 2일부터 3일까지 과천 및 인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중 1000만원을 과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 저소득가정의 희망지원사업 일환으로 과천지역내 고등학생 및 청년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공동모금회는 과천지역내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및 청년 25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학비보조금 또는 취업준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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