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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따뜻하게 해주는 강릉시 소식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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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따뜻하게 해주는 강릉시 소식 함께 해요
  • 이미연 기자
  • 승인 2019.10.2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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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근 강릉시장
▲ 김한근 강릉시장

◈ 강릉시 오늘의 뉴스 ◈

강릉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사업 본격 추진

장기미집행 해소 및 관내 건설경기 활성화 도모

강릉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제1항(도시·군계획시설결정의 실효 등)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은 결정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오는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된다.

따라서 강릉시는 도시기능 유지 및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87개 노선(24.5㎞)에 대해 가용예산 1011억원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현재 도시계획시설(도로)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을 실시하고 보상이 80%이상 진행된 22개 노선에 대해서 2020년 100억원을 확보해서 도로를 개설해 나갈 계획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와 동계올림픽 이후 공사 발주 물량이 줄어든 관내 건설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시 재정여건은 열악하지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이 지속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영화제 붐조성 피켓릴레이
▲ 국제영화제 붐조성 피켓릴레이

◈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 위한 5차 피켓릴레이 행사 추진 ◈

강릉시는 지난 25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 임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4명과  1단체 1영화 보기 운동 등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한 5차 피켓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강릉시 지역단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한 지역단체 릴레이 피켓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CGV강릉‧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상담실 각종 취업정보 제공, 구직‧진로 상담

관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29일 모루도서관 로비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해서 취업 및 고용정보에 관한 각 기관의 업무 역할을 분담해서 수행한다. 모루도서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각종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진로 상담 등이 이루어지며, 구직자들의 각양각색의 입맛에 맞는 각종 정책과 진로취업 프로그램 홍보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의 입지 특성과 구직자들의 이동경로 간 불일치로 야기된 구직자들의 정보 갈증 현상을 해소하고자 구직자들, 특히 청년층의 유입이 한층 용이 하다고 판단되는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각종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본 행사는 2020년 2월까지 월간 1회, 총 5회 운영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관련 맞춤형 정보를 미처 알지 못해서 기회가 있음에도 온전히 향유하지 못했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 강릉시 관광명소 추천 ◈

▲ 정동진해변
▲ 정동진해변

정동진해변 /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수욕장

장소 :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리 64-3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의 촬영지로 처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됐다. 그 이후 촬영지로 쓰였던 장소 앞 공원은 모래시계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됐다. 

또한 모래시계수욕장은 백사장이 넓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모래시계공원, 남쪽의 조각공원, 헌화로 등이 모여 있어 많은 관광명소를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다. 정동진에서 남쪽으로 700m 떨어져 있는 야산에는 공원이 하나 있다. 

동해바다는 물론 해수욕장과 기차역, 해안도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각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고 이 때문에 정동진을 찾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정동진과 가까워조각공원도 많이 찾는다. 조각공원에는 매점, 기차카페, 범선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1년에는 거대한 배모양의 콘도가 건립됐다. 약 60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썬 쿠루즈 콘도미니엄이 완공되어 숙박도 가능해졌다. 범선카페는 실제 배 모양으로 되어 있고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록 육지위에 있는 배이고 모형이지만 그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기분이 난다. 확실히 바다근처라서 그런지 배모양의 건물둘이 정말 많다. 상상을 하고 간다해도 실제로 본다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정동진 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정동진해안단구가 잇는 곳으로, 깎아지는 바위 절벽이 볼 만하다. 방파제와 작은 어선들을 흔히 볼 수 있어 작은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이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넓고 좋은 해변이다. 또한 겨울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또 정동진에서는 매년 ‘정동진 해돋이 축제’를 진행하니 새해를 바다에서 해뜨는 것을 보며 불꽃놀이와 함께 맞이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또한 정동진해변은 100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곳곳의 수많은 민박시설과 탈의실, 급수대, 샤워장, 파라솔화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7~8월에 물놀이 후 깨끗하게 샤워나 모래를 씻어낼 수 있다.

1997년부터 정동진에서는 해돋이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전국적인 관광지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기도 했다.

‧ 강릉인의 인물 소개 ‧

▲ 본사 박경순 국회출입 취재본부장 시인 등단
▲ 본사 박경순 국회출입 취재본부장 시인 등단

<본사 박경순 국회출입 취재본부장 시인 등단>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 “시의 통로와 서정적 개아” 라는 극찬의 심사평과 함께

 국내의 저명한 월간 문학지인 ‘한맥문학’ 11월호 시 부문 신인상을 통해 명예의 수상을 하게 된 ‘산경일보’의 박경순 국회출입 취재본부장은 강원도 강릉출신이다. 

삶의 일상에서 즉물적인 현상을 시적 질료로 삼아 불안의식을 말끔히 정화시킨 박경순 시인의 ‘막차는 달빛 등에 지고’, ‘바람의 언어’를 포함한 5편의 시는 담백한 시격의 서정성과 안정된 정조가 일상의 감동을 회복시켜줄뿐더러, 이미지의 형상화가 이채롭기에 심사위원의 선정으로 그 명예를 얻게 됐다.

한편 박경순 수상자는 ‘당선소감’에서 “문학을 지향한 꿈을 결코 버릴 수 없었다. 분망한 생업의 그 길목에서 서성거리다 주체할 수 없는 갈증에 묵언의 응시로 아득한 정신풍경에 넋을 놓기도 반복했음”을 밝혀주었으며, ‘시의 통로와 서정적 개아’라는 심사평에서 엄창섭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박경순 시인의 “독자적인 육성과 느낌, 그리고 체취’에 의한 새로운 시의 길 찾기는 역동성을 지니기에 새삼 건강하고 생명적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약력-

•산경일보 국회출입.취재본부장(현)

•선데이뉴스신문 부사장(현)

•「행복한문화나눔공동체」사색의향기 자문위원(현)

•사단법인 세계합기도연맹 부총재(현)

•사단법인 대한가발협회 회장(현)

•강릉시청 공무원/황학수 국회의원 정책실장/강릉시의회 기초의원출마(만33세)

•전국매일신문기자/호남매일 정치부장(국회출입)/한국시사저널 총국장/매일일보 취재부장/동아방송 정치부장(국회출입)

•지역환경연구소 자문위원/강원도 균형발전 청년협의회 상임이사

•대한적십자 강원도지사 햇빛봉사회 초대/2대 회장

•(사)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이사/(사)다문화생활 스포츠협회 부회장 겸 조직위원장 

•교육사랑강원네트웨크 부회장/강원도 밝은마음클럽 부회장

•생활경제실천연합(전,강창희 국회의장)사무국장/(사)아시아 자유청년연맹 국제본부 사무처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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