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군포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상업용지 8필지(준주거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3천여세대 주거단지 내에 위치하고, 단지내 체육시설과 인근 레저시설, 주변의 유통단지 및 군포의 신흥주거지역 등의 풍부한 배후지를 끼고 있다. 가격은 3.3㎡당 900만~1200만원 수준으로 주변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군포당동2지구는 서울과 수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지구서측 수리산자락의 자연환경과 단지면적의 30%를 초과하는 풍부한 녹지 등이 어우러져 서울지역으로 통근하는 젊은 층의 대기수요가 두터운 편이다.
아울러 국철1호선(당정역), 지하철 4호선(대야미역)과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및 국도47호선이 인접해 대중교통과 생활여건 또한 양호하다. 산본 신도시, 군포부곡 및 향후 공급지구인 송정지구와 연계하는 수도권남부 신흥 주거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6일 신청접수 및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15~1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하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 buy.lh.or.kr)의 공고문과 경기지역본부 안양군포사업단 보상판매부(031)424-9514, 9516, 95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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