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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물 무단투기 열흘만에 17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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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물 무단투기 열흘만에 176건 적발
  • 이경환 기자
  • 승인 2011.1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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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음식물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지난달 7~18일까지 열흘간 운영한 결과 176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단투기 단속반은 관내 환경 관련 시민사회단체 3곳과 시청 공무원 등으로 편성돼 상습투기 지역에서 176건이 적발돼 94건은 계도하고 8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820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후에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실무자에게 교육을 실시, 명예환경감시원증을 발급해 무단투기 계도 및 감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경우에는 녹색종량제 봉투를 꼭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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