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암에 대한 지식, 예방활동으로 암 발생의 1/3 예방 가능
서초구는 암예방생활을 실천화 하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암예방건강대학’을 운영한다.
2013년도 1기 암예방건강대학은 3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암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지난해 암 예방 건강대학에 참여한 대상자는 서초구 주민(교육 미참여자)에 비해 국가 암검진 수검률이 3.6배, 일반 암 검진은 1.7배 높게 나타나 암예방건강대학이 암 검진을 실천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좌내용은 호발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전립선암 등)의 예방과 관리, 암 예방을 위한 식사라는 주제로 서울성모병원의 각 분야 전문가 13명의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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