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강서구는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22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서울 실내악 앙상블을 초청해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에는 막스 브루흐(Max Bruch)의 콜 니드라이(Kol Nidrei), 헨델(G. F. Hendel)의 파사칼리아(Passacgalia), 피아졸라(A.P. Piazzolla)의 피아노 트리오 사계 중 봄 등 봄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한다.
서울 실내악 앙상블은 서울예고 동문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각 연주자의 음악적 개성보다 조화와 화합을 요구하는 실내악 장르를 통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조화로운 경험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05년 충무아트홀 서머 페스티발, 2007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강남 목요 상설무대, 밀알 음악회 등에서 초청 연주한 바 있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전화 예약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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