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 코스모스 씨뿌리기도 실시
도봉구가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기념행사로 중랑천, 도봉천, 방학천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이는 한편 중랑천변 코스모스 씨뿌리기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도봉구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중랑천 정화활동이 물의 날을 맞아 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후 정례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스모스도 직접 심어보면서 중랑천에서 좋은 추억들을 가졌으면 한다.”며 “이번에 뿌린 코스모스는 올 가을에 활짝 피어 중랑천의 가을 정취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아름다운 중랑천을 알리는 사진콘테스트’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 중랑천의 다양한 풍경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중랑천의 풍경, 식물, 인물 사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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