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영등포구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량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2013 중ㆍ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ㆍ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ㆍ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일반채용관, 인턴채용관, 부대행사관, 사회적 기업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일반 채용관에서는 ㈜서울기업 금융센터, 롯데빅마켓, ㈜하이파킹 등 우수 기업 30개의 단독 부스가 차려져,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체 인사 담당자 간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인턴채용관은 서비스업, 사회복지시설, 제조·도소매업,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클리닉, 취업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취업과 채용이 성사되지 않은 구직자와 기업체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상담사를 지정, 매칭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일자리지원센터(☎ 2670-1119)나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2639-2400), 중소기업중앙회(☎ 2124-3307)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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