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경기도 양주시 주필거미박물관과 대가농원에서 직접 거미를 만져보고, 연잎칼국수와 딸기쨈을 만들어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느껴본다.
경기도 남양주시 주필거미박물관은 전 세계 유일의 거미전문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과 전 세계의 다양한 거미표본과 약 100여종의 살아있는 거미들이 사육되고 있다. 또한 호랑이, 늑대 등 다양한 동물박제표본을 관람할 수 있고, 한국과 외국의 기이한 곤충과 광물, 암석, 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게 됐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딸기쨈 한 병씩(300g)을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체험교실 참여 신청은 연간(유료)회원과 일반회원을 구분해 접수한다. 연간(유료)회원은,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2013년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이다. 일반회원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29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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