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관리시스템, 강남구 모바일도서관 등 구축
강남구가 미래지향적 유비쿼터스 도서관인 강남 최대의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을 오는 19일 개관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상 3층에서 지상 6층까지 연면적 2,856㎡, 열람석 600석의 강남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전자도서관 시스템 트랜드에 부합하는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인 주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데 노력하였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강남구립도서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3층-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4층-종합자료실, 책사랑방 ▲5층-일반열람실, 도서관사무실 ▲6층-일반열람실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구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아늑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장서로는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영어도서, 다문화도서에서 비도서까지 다양한 장서를 선별하여 약 26,000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개관 후에는 연간 약 6,000여권의 도서를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95개국 51개의 언어 신문과 1,624종 이상의 국내 온라인 학술잡지, 220종의 인터넷 잡지, 다종의 미국 K12 DB 등 국내 공공도서관 중 최다의 웹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공공도서관 디지털 정보 제공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다.
더불어 개관 이후 북스타트 운동, 도곡시네마, 계층별 독서회 등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고취시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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