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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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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만전
  • 이원환기자
  • 승인 2013.03.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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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구청,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행사와 업무보조, 시설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의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자 상해보장책임단체보험에 가입하였다.
이번 은평구의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보험가입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치료와 보상이 어려웠던 현실을 고려한 조치이다. 연간보험료는 1인당 15,618원으로, 공무상 부상이나 질병이 발생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어 공익근무요원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구에서는 공익근무요원의 복무부실 예방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매 분기마다 특별강사를 초빙해 공익근무요원 정신교육을 실시할 예정에 따라, 오는 3월 27일(수) 오전에는 “성공적인 젊음을 위한 열정, 나눔, 소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북핵 문제 및 그에 대비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가 강화되는 요즘, 어느 때보다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의 책임과 의무가 중요시되는 만큼 이들의 복리증진과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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