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위원회 활동, 19일 구정질문, 20일 구정질문 및 답변이 있으며 3월 21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당면 안건을 처리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규약 안 승인의 건 ▲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촉진 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 ▲ 제2구립노인요양원 현장 방문의 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석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동안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대표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심도 있는 질문이 될 수 있도록 문제 제기는 물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충분한 자료 검토 및 성실한 답변으로 임하여 주실 것과 답변사항에 대한 이행에도 철저를 기해 주셔서 구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알찬 결과물을 산출해 내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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