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는 12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창규 의원(민주통합당, 이문1·2동)은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구 앞 이문동 220-20 일대 환경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농촌경제연구소 이전 부지(회기동 140번지 일대) 활용 계획에 대해 질문을 하였으며, 집행부로부터는 구 재정상태가 열악하여 어려움이 있지만 국·시비 확보 노력과 함께 충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남궁역 의원(새누리당, 전농1동)은 전농제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학교부지 및 문화부지와 관련하여 집행부의 대책을 묻는 질문에서는 서울시 교육감과 면담을 추진하여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답변을 얻었으며, 또한 동대문구의 청렴도 평가가 낮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는 올해에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서창문 의원(새누리당, 전농1동)은 전농제7구역 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4월 입주에 따른 입주민 대책과 전농로타리시장 석면 지붕교체 관련 문제점 등을 지적하였고, 사업구역내 현장민원실을 설치하여 원할한 입주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석면 지붕교체는 예산이 부족하여 해결에 어려움이 있으나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오세찬 의원(새누리당, 회기동·휘경1·2동)은 체육기금을 동대문구 청소년들을 위한 유망주 선수 발굴 및 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와 공동주택 주차장 등 조명시설을 친환경 LED조명으로 활용화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집행부로부터는 체육기금을 활용 적극적으로 유망주 선수 발굴 지원에 힘쓰겠으며, 친환경 LED조명을 활용화 하는 방안 역시 예산이 확보되는 데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주정 의원(새누리당, 제기동·청량리동)은 청량리 롯데백화점 뒤편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상의 문제점과 정릉천 복개주차장(제기동 舊 미도파 주차장) 처리문제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거주자우선주차장은 현장조사 후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복개주차장 처리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해결방법을 모색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