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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등촌동 노후불량 주택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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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등촌동 노후불량 주택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3.01.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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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등촌동 366의24번지 일대 등촌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추진기간은 인가일로부터 48개월이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전체 사업부지 3만772㎡ 중 2만6564㎡에는 지하2층 지상 13층의 아파트 9개동과 연립주택 1개동 등 총 41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나머지 4208㎡ 부지에는 어린이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에는 중앙부에 공동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공연, 집회, 각종 행사 등이 가능한 대형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또 세대 간 소통공간으로 포켓정원, 체험 놀이터, 휴게쉼터 등도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 인가로 타 정비사업구역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며 "노후 주택 지구를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재탄생시켜 원활한 주거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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