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단 사무공간 구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 공동 추진 약속
구로구는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사회적 경제 지역 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구로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의회, 구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준), 성공회대 사회적기업 연구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 구청장은 사업단 운영위원장인 김성기 성공회대 교수, 최태영 사업단장과 ‘구로구-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특화사업단 사무공간 구성 및 디지털구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개소식은 이성 구로구청장,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호성 이사장, 성공회대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장 정원오 교수, 구로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의회 김숙현 회장 등 민·관·산·학의 대표들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산·학 대표들의 축하떡 커팅에 이어 축하염원 글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한편 사업단은 2012년 2차 서울시 사회적 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추진성과에 따라 2년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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