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3 17:00 (수)
강동구, 설맞이 생활경제 종합대책 마련
상태바
강동구, 설맞이 생활경제 종합대책 마련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1.30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전통시장 활성화, 물가안정관리 3대 분야

강동구는 농수축산물 안전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 물가안정관리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월 1일부터 11일간 중점 점검에 나선다.
먼저 농수축산물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설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육선물세트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및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구청장 등 구 간부들이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암사시장 등 11개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한다. 고덕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명일골목시장, 고분다리골목시장에서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품질 좋은 원산지 농수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전통시장 이벤트행사를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재래시장, 명일골목시장 등 11개 시장에서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수용품 할인판매’, ‘공동마케팅 활동지원’, ‘주민참여 이벤트’, ‘시장특성별 맞춤형 행사’ 등 다양한 구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설 물가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1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일자리경제과 내에 물가대책상황실(3425-5844) 을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