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구청 전문가상담실에서
강남구는 최근 노무관련 고충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구청 전문가상담실에서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
무료 노무상담은 공인노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차별 대우, 산업재해․고용보험 등 근로자에 대한 노동 관련 기초 상담부터 관내 기업체의 노무관리까지 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아 근로자와 관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료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분야에 대해 고충을 해소해주어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그간 법률상담은 방문 3,862건, 이동상담 88건, 인터넷 상담 143건 등 총 4,093건이고 세무상담은 방문(897건), 인터넷 상담(60건) 등 총 957건의 전문가 상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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