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 공공근로사업에는 이면도로환경정비, 재활용품선별, 도로시설물정비, 공원청소 등 지역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추진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미숙련자 및 고령자 등으로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재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된다.
산업재해예방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이기태 부장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각 사업장별 사고 예방법, 근로자건강관리, 고령근로자 재해예방법등 참여자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예방에 대한 인식 강화 및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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