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성북구 의사회 회원들과 성북구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관리, 성북구 기억증진센터 사업 추진, 저소득 의료취약아동 건강증진, 우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추진, 성북 마이너스93 프로젝트사업 추진, 아름다운 이웃, 성북디딤돌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연계,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황원숙 성북구 보건소장은 성북구의사회 소속 지역의료기관과 보건소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보건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성북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노순성 성북구 의사회장은 건강관리서비스 현장인 동선보건지소에서 구 의사회와 보건소가 지역보건사업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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