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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나눔의 거리’ 지정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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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나눔의 거리’ 지정 선포식 개최
  • 권대환기자
  • 승인 2011.09.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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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30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 디딤돌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거리’선포식을 개최하고, 후원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나눔의 거리’는 디딤돌 기부업체가 다수 모여 있는 거리로 지난 해 북아현동 거리를 나눔의 거리 1호로 지정했고, 2011년에 2호 연희맛길, 세무서길을 3호 나눔의 거리로 지정했다.

서울 디딤돌은 지역에 있는 음식점, 상점, 학원, 기업체들이 기부 가능한 유·무형의 상품으로 수혜자가 복지관 등에서 발급한 쿠폰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복지시스템이다. 후원 가능한 상품은 외식, 생활용품, 보건 의료, 교육, 법률, 교통, 이동지원, 위생, 문화예술 등 생활용품이면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는 복지관 등 9개 거점기관에서 발행하는 쿠폰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원자는 자신이 기부한 금액을 연말에 기부금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세무서길에서 구와 거점기관 직원들과 함께 행복 나눔 거리 캠페인도 벌인다.

권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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