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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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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5.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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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포상
▲ 계양구가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하여 관내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단체, 노인복지 기여자 등 각각 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전문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부모님과 여러 어르신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내신 오늘의 발전과 풍요 속에서 자칫 어르신들이 외로운 생을 보내시지 않도록,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양구는 매년 사라져가는 효 사상과 경로효친 의식 확산을 위해 사회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단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서 포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동 행복지원센터 및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에서 추천받은 효행자 2명, 장한 어버이 3명, 효 실천 단체 1개, 노인복지 기여자 4명 총 10명이 각각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효 사상과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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