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런 사건 일어나지 않도록'
남동구가 지난 22일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1분기 정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남동구소속 사회복무요원 1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합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 및 복무점검으로 진행됐다.
3월부터 남동구 사회복무요원 복무 지도를 맡은 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과 조성찬 복무지도관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및 범죄예방에 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남동구 사회복무요원 총괄담당이 사회복무요원 복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경고 조치하고 근무 중 제복착용 등 복무규정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김시태 안전총괄실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각 근무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 지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구는 집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고, 수시 복무점검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인한 불미스런 사건이 남동구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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