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19일 양일간 센터 교육장과 서울 북촌에서 다문화가족 부부 3커플, 비다문화가족 부부 7커플 등 총 10커플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교육‘서로 통(通)하는 사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다문화사회 소통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 한 것으로‘함께하고 싶은 연인되기’를 부제로 부부의사 소통의 기술과 평등한 부부 역할, 감정 조절 대화법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부 소통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어둠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해보는 체험과 북촌 데이트를 통해 부부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화합과 올바른 부부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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