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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유시장 쾌적하게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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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유시장 쾌적하게 새 단장”
  • 안명옥 기자
  • 승인 2015.07.2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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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환경개선사업(2단계) 준공식 개최

부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천자유시장 환경개선사업(2단계)이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병권 부시장,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컷팅, 준공구간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입점하면서 상대적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부천자유시장 환경개선사업은 2009년에서 2012년에 걸쳐 1단계 사업이 진행되었고,
2014년 10월부터 2015년 6월까지 2단계 사업이 완료되었다.

1~2단계에 걸쳐 국비와 지방비 등 50여 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아케이드 시설과 간판 정비 등 시장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을 염원하던 지역 주민과 시장상인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난타, 깔깔깔 노래 봉사단, 풍물패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진행돼 한껏 분위기를 북돋았다.

시 관계자는 “부천자유시장 현대화사업의 준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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